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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| 상제시여 당신의 손을 잡고 있고 싶습니다 이혜진요모조모한컷웹툰 캔버스 액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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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4-30 ~ 2024-05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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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제시여, 당신의 손을 잡고 있고 싶습니다
상제시여, 당신의 손을 잡고 있고 싶습니다
이혜진요모조모한컷웹툰
상제시여당신의손을잡고있고싶습니다.이혜진요모조모한컷웹툰 (캔버스 액자, A3 ~ A2, 420x594mm)
"폐하, 손을 잡아주세요."
황상군은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옥황궁의 정원에서 옥황상제에게 그렇게 말했답니다.
옥황상제님은 웃으며 황상군(옥황상제의 남편)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. 한참 동안 두 천인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습니다.
마침내 옥황상제님의 한 손이 황상군의 손에서 떨어져나가고 다른 한 손도 떨어질 찰나였습니다.
"나의 상제시여."
황상군이 말했습니다. 옥황상제님은 손을 멈추고 답하셨지요.
"황상군."
두 천인이 만난지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황상군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.
"저는 언제까지나 폐하 곁에 있고 싶습니다."
"나도 그렇소."
두 천인은 서로를 깊이 안았습니다. 세상의 주인인 옥황상제조차도 언제가 다가올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...
그러나 그때가 올 때까지, 두 천인은 서로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. 변치 않는 마음으로...
밝고 때로는 눈물나는 하지만 어떨 땐 흥에 겨운 웃음이 터져나오는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새로운 한컷웹툰의 만화가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정말로 기쁩니다!
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야기들을 만나러 이곳으로 오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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